지난 10월 20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는 G마켓과 판매고객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가 열렸어요. 이번 G마켓 컨퍼런스는 파트너사 682명을 포함해 총 866명이 참석했어요. 행사의 슬로건인 Partners First, Together We Grow처럼, G마켓은 판매고객님들의 성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어요.

행사장 로비에는 G마켓의 광고 영상과 상생 스토리를 담은 미디어월이 설치됐고, 참석자들은 인터랙티브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남기거나 스타배송·G to Global 부스를 둘러보며 다양한 체험을 즐겼어요.

행사가 시작되고 무대에 오른 G마켓 제임스 장(장승환) 대표님은 “판매고객님이 예측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곧 G마켓의 미래”라고 강조했어요.

그동안 들려주신 목소리를 기반으로 신뢰 회복과 플랫폼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광고 솔루션 업그레이드와 글로벌 판로 확대, AI 기술 투자 등을 통해 더 큰 성장을 돕겠다는 의지를 전했어요.

Sales를 총괄하고 있는 이민규님은 이번 발표에서 G마켓이 판매고객님 중심의 새로운 정책 변화와 글로벌 확장 전략을 담은 4개의 기회의 문 중 첫번째 문을 열었어요.

첫 번째 문은 판매고객님 중심 정책 변화인데요. G마켓은 10월 31일부터 할인쿠폰 이용료를 전면 무료화하고, 중소형 판매고객님 전담 조직을 신설했어요. 투자 규모도 전년 대비 50% 확대해 보다 단순하고 예측 가능한 수익 구조를 마련했어요.

브랜드사에는 JBP·올인 프로모션을 제공해 브랜딩과 매출 모두를 지원하며 상생 정책을 더 강화했답니다.

이어진 발표에서 글로벌&제휴를 리딩하고 있는 이민기님은 G마켓의 글로벌 확장 전략을 소개했어요.

G마켓은 지난 2006년 국내 최초 글로벌 오픈마켓을 오픈한 이후, 84개국 배송을 기반으로 꾸준히 해외 판로를 넓혀왔어요.

최근에는 알리바바 인터내셔널과 협력해 5개국의 라자다(Lazada)에서 해외 판매 동의만으로 간편하게 상품을 등록할 수 있게 되었어요. 라자다는 알리바바 그룹 산하의 온라인 쇼핑몰로, 현재 동남아 전역에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요.

G마켓은 이를 활용해 앞으로 동남아를 넘어 남아시아·남유럽·북미·중남미·중동까지 단계적으로 진출할 계획이에요. 향후 3년 안에 200개국 수출, 5,000억 원 규모의 거래라는 큰 목표도 함께 제시했어요.

마케팅 총괄 황준하님은 올해 진행된 캠페인 업그레이드 방향을 소개하며, G락페·빅스마일데이·명절 빅세일 등 대형 프로모션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어요.

가장 큰 변화는 바로 판매자 비용 부담 완화예요. 기존의 할인 비용 50:50 구조를 없애고 CPS 기반 2~3% 캠페인 수수료 체계로 전환했어요. 쿠폰 비용은 전액 G마켓이 부담해 판매고객님은 핵심 상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죠. 또한 알리바바의 기술을 적용한 캠페인 어드민 시스템, 상품 중심의 트래픽 강화, 명확한 참여 기준 마련 등을 통해 프로모션 효율도 높였어요.

특히 9월 G락페 광고는 “광고 보고 앱 깔았다”, “천년 동안 회자될 광고” 등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긍정적 바이럴을 만들었어요. 실제 행사 고객 유입은 전년 대비 15%, 참여 상품 매출은 14% 증가했답니다.

마지막 발표에서는 Product eXperience 총괄 김정우님은 G마켓의 기술 혁신 방향을 공유했어요.

G마켓은 알리바바의 클라우드·AI 인프라를 바탕으로 초당 3만 건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요. 이를 통해 검색·추천·리뷰 요약 등 핵심 서비스 전반이 한층 빨라지고 정교해질 예정이에요.

AI 기반 광고 플랫폼도 도입되는데요, 입찰·키워드 매핑·노출 최적화를 자동화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높은 효율을 제공할 계획이에요. 2026년에는 CPC 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등 신규 광고 상품도 순차 출시돼 판매자 선택권이 더 넓어질 예정이에요. 또한 AI Agent, 라이브·숏폼 플랫폼, 장보기 서비스 등 새로운 커머스 경험도 확대하며, 고객에게는 더 편리한 쇼핑을, 판매고객님에게는 더 많은 판매 기회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고도화하고 있어요.

행사의 마지막은 럭키드로우와 기념품 전달로 따뜻하게 마무리되었어요. 함께 웃고, 미래를 이야기하며 밝은 분위기로 가득찼답니다.

지난 20여 년간 G마켓은 수많은 판매고객님과 함께 성장해왔어요. 이 경험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판매고객님들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G마켓은 새로운 기술과 한층 발전한 방식으로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더 좋은 파트너가 되기 위한 G마켓의 도약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