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셰프 방구석 쿡방에 48만명… G마켓 ‘라방’ 흥행 비결은?
2025/03/28
‘중.요.템(중식여신의 요리 아이템)은 넷플릭스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와 함께 쿠킹 레시피를 소개하는 코너다. 박은영 셰프가 직접 상품 선정, 레시피 구성 등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고, 직접 출연해 요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방송은 첫 회부터 대박 조짐을 보였다. 지난 2월 1회차 방송 후, 동일 카테고리 라이브방송 대비 평균 3배 가까운 고객 유입량을 기록하는 등 초반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2회차 방송이었던 지난 3월 10일 ‘동파육 만두’ 편은 1시간 동안 동시접속자 수 48만명 이상이 몰리는 등 인산인해를 이뤘다.
‘중.요.템’의 기획, 운영을 담당하는 G마켓 딜/라이브커머스팀 김서라 매니저는 유명 셰프가 진행하는 쿡방과 먹방의 조합을 라이브커머스 형태로 만들어 접근성을 높인 것이 고객이 원하는 방향과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며 인기 요인을 분석했다.
김서라 매니저는 “지난해 쿡방 콘텐츠가 다시 주목받는 흐름을 반영해, 전문 셰프가 원재료부터 완성 요리까지 시연하는 포맷으로 상품을 하이라이트 할 수 있는 방송을 만들고 싶었다” 며 “어려운 중식요리를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요리에 사용한 식재료 및 조리도구 등 다양한 상품을 자연스럽게 소개할 수 있어 판매 효과도 크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 1, 2회차 방송에서 특가 판매한 ‘도드람 칼집 삼겹살’, ‘바다내음 통영굴’, ‘풍미각 동파육 만두’(냉동식품) 등이 인기리에 판매되며 실시간 G마켓 가공식품 베스트상품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 외 박은영 셰프가 사용했던 조리도구의 브랜드 및 구입처를 묻는 질문도 실시간 채팅창에 다수 오르기도 했다.
김서라 매니저는 “향후 ‘중.요.템’은 식재료 뿐만 아니라 주방가전, 주방용품까지 카테고리를 확대해, 박은영 셰프의 전문성을 통해 각 상품의 기능과 장점을 효과적으로 부각, 소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G마켓은 ‘중.요.템’의 인기를 반영해 기존 월 1회 진행 횟수를 4월부터 월 2회로 편성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4월 1일자 방송은 ‘제철 수산&축산’ 편으로, 한우 불고기/국거리, 완도 전복, 소갈비살을 할인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은 G마켓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G라이브’ 코너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