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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G락페, 빅스마일데이 광고의 주인공! 브랜드마케팅 서준석님 인터뷰2026-01-02 11:24
작성자 Level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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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G마켓 ‘G락페’, ‘빅스마일데이광고! 다들 한 번쯤은 보셨을 거예요. 스크롤을 내리다 갑자기 흘러나오는 김경호의 고음, 박완규의 명곡, 이어지는 설운도·민경훈·에일리까지. 누구나 알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등장하는 이 광고들은 중독성 넘친다는 반응으로 유튜브와 SNS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어요. 그 결과로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어요.

이 뜨거운 반응 뒤에는 G락페와 빅스마일데이 광고를 기획하고, 현장에서 실행까지 도맡아 온 브랜드마케팅 서준석 피플리더가 있어요. G마켓의 브랜드 경험을 다시 일으켜 세운 그에게 이번 캠페인의 기획 배경과 성과,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까지 들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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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준석님! 팀 소개 및 맡고 계신 역할을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G마켓 브랜드마케팅에서 피플리더를 맡고 있는 서준석입니다! G마켓의 브랜드마케팅은 G마켓의 브랜드 전략 수립은 물론, G락페와 같은 브랜드 캠페인 실행하고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운영하는 등, G마켓 브랜드와 고객들을 연결하고, 가까워지기 위한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요.

 

Q. 준석님께서는 G마켓에서 얼마나 근무하셨나요?

2017년도에 이베이코리아에 입사했어요. G9(지구) 마케팅팀에서 브랜드캠페인, 소셜미디어 등 마케팅 전반의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21년도에 G마켓에 합류해 다양한 팀을 거친 후에 브랜드마케팅 리더로서 다양한 방향으로 G마켓을 알리기 위한 전략 수립이나 광고 캠페인 등의 실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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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jpgQ. 최근 진행된 G락페와 빅스마일데이 CF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어요. 두 프로젝트에서 서준석님이 맡으신 주요 역할은 무엇인가요? 

G락페는 브랜드 캠페인의 콘셉트 기획부터 광고 메시지를 크리에이티브로 어떻게 풀어낼지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어요. 제작 단계에서도 현장을 함께하며 연출 방향과 디테일을 조율했고요. 빅스마일데이 캠페인은 ‘G락페에서 만든 톤앤매너를 유지하면서, 전국민 쇼핑 축제로서의 존재감과 기대감을 어떻게 전달할지에 집중했어요.

두 프로젝트 모두, 의도한 방향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전반적인 흐름을 점검하고, 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슈를 조율하는 역할을 맡았어요.

 

Q. G락페 광고는 기존의 G마켓 이미지와는 조금 다르게 느껴졌어요. 이 기획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나 목표가 궁금해요.

G락페는 단순한 할인 프로모션이 아니라, G마켓과 고객의 관계를 다시 가깝게 만들기 위한 브랜딩 캠페인으로 기획됐어요. 특히 핵심 고객층인 3040세대와의 관계를 돌아봤을 때, 서로를 잘 알고는 있지만 예전만큼 자주 만나지 않는조금 소원해진 친구같은 상태라고 판단했어요.

그래서 새로운 혜택을 바로 이야기하기보다는, 먼저 공감대를 다시 쌓을 수 있는 접점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봤어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예전에 함께 좋아했던 이야기로 대화를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관계가 이어지듯, G마켓도 고객과 다시 연결될 수 있는 경험의 고리를 찾고자 했고, 그 답을음악에서 찾았어요. G락페는지른다라는 쇼핑의 즐거운 감정에서 출발해 록(ROCK) 음악과 페스티벌 콘셉트로 확장한 캠페인인데요. 매달 1~3일을 ‘G마켓 질러락 페스티벌로 정하고, 우리가 함께 경험하고 즐겼던 레전드 가수들이 등장하는 뮤직 페스티벌 형식으로 풀어냈죠.

1990~2000년대 문화를 향유했던 3040 고객에게는 익숙하고 반가운 경험을, 젊은 세대에게는 새롭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다가가며 세대 확장의 가능성도 확인하고 있어요. G락페는 고객과의 관계를 다시 이어가고, 그 관계를 꾸준히 확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4.jpgQ. 실제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역시 모델 섭외 과정이 기억에 많이 남네요. 레전드 아티스트분들이 직접 자신의 대표곡을 개사해 부른다는 크리에이티브였기 때문에, 그만큼 섭외 단계부터 쉽지 않았거든요. 아티스트의 음악과 이미지를 다루는 작업인 만큼, 저희가 의도한 콘셉트가 잘 전달될 수 있을지, 또 현장에서 충분히 공감해 주실지에 대한 긴장감도 컸던 것 같아요.

그런데 촬영할 때는 너무 즐거웠어요. 오랫동안 불러온 자신의 노래가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되는 과정 자체를 많은 가수분들이 흥미롭게 받아들여 주셨고, 현장에서도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더해주셨거든요. 김경호 님의 사투리 연기나, 환희 님과 에일리 님의 애드리브처럼 아티스트가 직접 제안한 요소들이 실제 광고에 반영되면서, 캠페인의 완성도도 한층 높아진 것 같아요!

 

Q. 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이뤄낸 성과에 대해 공유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이번 캠페인의 가장 큰 성과는 고객들이 이를 광고가 아닌 콘텐츠로 소비했다는 점인 것 같아요. 실제로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영상을 공유하며 생성된 게시물만 해도 수천 건에 달했고, 이를 통해 누적 무려 5천만 뷰 이상의 바이럴 조회수가 발생했어요. 개별 콘텐츠 성과도 인상적이었는데요. 김경호가 등장한 영상은 누적 조회수 700만 회를 넘어섰고, 빅스마일데이 기간 공개된 설운도 광고는 본편 511만 회, 쇼츠 586만 회를 기록했어요. 최근 공개된 에일리 편 역시 5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보이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어요.

판매 측면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지난해 9월 진행된 G락페 첫 프로모션 당시 준비했던 할인 쿠폰 10만 장이 첫날 오전에 모두 소진되었고, 추가 물량을 긴급히 확대해야 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어요. 캠페인 기간동안 G마켓 트래픽이 약 20% 증가했으며, 광고에 직접 노출된 상품들은 행사 시작 직후 빠르게 솔드아웃되기도 했답니다.

무엇보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브랜드 상기도, 호감도, 구매 의향도 등 주요 브랜드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어요. 잠시 고객님들과 멀어졌던 G마켓이 다시 한번 온라인과 미디어 전반에서 자연스럽게 회자되고 있다는 점이,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해요!

 

Q. 이번 캠페인들을 통해 G마켓의 브랜드 이미지나 고객 인식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다고 생각하시나요?

캠페인이 지속되면서 G마켓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궁금해하는 고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요. 정체된 브랜드가 아니라, 고객과 계속 소통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다가가려는 브랜드라는 인식이 형성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 고객층인 3040세대뿐 아니라, G마켓을 잘 몰랐던 1020 세대들도 G마켓 브랜드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호응해 주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앞으로도 G마켓은 대한민국 대표 이커머스 브랜드로서 고객에게 더 친근하고, 더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전하는 브랜드, 그리고 다음 행보가 자연스럽게 기대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고자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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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jpgQ. 앞으로 준비 중인 프로젝트 살짝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빅스마일데이처럼 G락페가 G마켓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려고 해요. , 내년 5월에는 이렇게 축적된 G마켓 브랜드 경험을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요.

1 G락페에 대해 살짝 알려드리자면 쉽게 예상하실 수 없는 여성 로커가 나올 예정이에요. 고객님들이 신나게 지를 수 있게 시원하게 광고를 질러줄 예정이랍니다.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Q. 개인적으로 G마켓에서 어떤 프로젝트를 실현해 보고 싶으신가요.

이커머스(IT) 브랜드에서 일하다 보니 고객을 온라인에서 만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잖아요. 그래서 언젠가는 오프라인에서 고객님들을 직접 만나고, 소통해 볼 수 있는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었어요. 그 아이디어를 실행해 보려고 내년 5월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요. 조금 다른 방식의 G마켓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개인적으로도 많이 기대하고 있어요.

 

Q.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금상수상을 축하드려요! 소감 한마디 부탁드려요~

G락페라는 캠페인을 같이 만들어주신 분들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고객님들이 웃으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페인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게요!


6.jpgQ. 마지막으로 G마켓 임직원들과 뉴스룸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전해주세요~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즐겁고, 앞으로가 기대되는 브랜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와 실험을 이어가려고 해요. 내년에도 G마켓과 더 많은 만남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브랜드마케팅이 열심히 준비해 보겠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인터뷰를 마치며 가장 크게 느껴졌던 건 광고 한 편을 넘어브랜드와 고객의 관계를 다시 잇고 싶다는 서준석 님의 진심이었는데요. 그 마음이 담긴 캠페인들은 이미 수천만 조회수와 기록으로 증명되고 있어요.

G마켓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재미있고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와 실험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브랜드마케팅이 다음에는 또 어떤 광고로 즐거움을 줄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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