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생활에서 자주 보이고 사용되지만
막상 필요해서 구매를 하려고 하면 이름이 기억나지 않아 포기했던 기억이 있으신가요?
이제는 그런 흑역사와 이별할 때!
그런데 nono, 그냥 하면 재미가 없지 ‘클라스’ 있게 알아봅시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름이 뭐예요?”
(feat. “쬐끔’ 차이나는 클라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이제경, 쇼핑 도우미죠.
일상 생활에서 자주 접하지만 이름을 막상 물어보면 답할 수 없었던 ‘그것’!
그것들의 이름을 함께 맞춰보고 온라인으로 구매를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함께 찾아 볼 제품들은 바로 이 다섯가지!
지금부터 함께 본격적으로 미션을 클리어해보죠

빵을 구매하면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식빵을 뜯은 후 딱딱해지는 것을 방지해주는 물건이죠
근데 이거 이름을 알아야 인터넷에서 구매를 할 수 있는 거 아니었나요..?

그래요… 이름을 알아야 살텐데… 이름을 몰라..
그렇게 나는 또 대답 없는 너의 이름을 부를 뿐이고 -★
보고 또 봐도 나는 모르겠을 뿐이고…

계란이나 과일박스로 구매하면 밑에 깔려 있던 종이 재질의 울퉁불퉁한 판.
계란이나 과일이 서로 부딪히는걸 방지해서 깨짐이나 무르는 걸 막기 위해 있는거죠!
집에 하나씩 있을 땐 필요 없는데 꼭 필요할 땐 없더라 너란 녀석… ★

정답!! 계란판!!! (땡)

살면서 이걸 한번도 못 본 사람은 있을지라도
이걸 머리에 뒤집어 써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겝니다 (단호)

과일을 구매하면 항상 있는 격자무늬 망!
과일의 손상을 적게 해 신선도를 유지시켜주는 물건이죠.
간단하게 생각합시다 여러분. 과일을 감싸고 있는 망이니 과망이겠죠…?
정답!! 과망!!! (땡)

신발끈 끝에 달려있는 딱딱한 부분이나 쇠… 이거 아시는 사람 소오오온!!!
신발끈뿐만 아니라 바지끈, 후드티 끈 끝에서도 볼 수 있는 부분이죠
끈을 구멍에 넣기 쉽게 만들어주는 물건 이라네요
신발끈…신발….에 철이…..신발…철…. 신철…? (응?)

드디어 대망의 마지막 문제!!!!!!!
오 주여…양말 짝 잃어버리지 말라고 있는 그것…
저한테 왜 그러시는건가요 ㅋㅋㅋㅋㅋ
(그렇게 오기가 생긴 그는 제작진을 상대로 협박을 하기 시작했다)

자 인터넷의 힘을 빌려 알아낸 그 이름들!
이름을 공개합니다!!
저는 하나도 못 맞췄지만 여러분들은 다 맞추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이름을 알아냈으니, 구매는 일사천리죠.
찾아보니 정말 있네요…(이제 우길수도 없네)
한다!!!구매!!! G마켓, 옥션, G9!!!

역시 쇼핑은 언제 어디서나 짜릿하단 말이죠
나란 남자… 최고야! 늘 새로워! 짜릿해!!!
미션 COMPLETE!
구 . 매 . 완 . 료

실생활과 관련된 제품이라면 뭐든지 다 있는 이베이! (소리벗고 팬티질러!)
앞으로도 쭉~ 애용해야겠습니다

PS. 이런 꿀팁은 여러분과 나 사이의 비.밀로 남겨두기로 해요 (찡긋)
그럼 C.H.E.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