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과 함께 지역 우수 농산물 전국에 알려요” 이베이코리아, 신개념 ‘디지털 농활’로 매출상승 견인 – 이베이코리아, 대학생들이 지역 먹거리 알리는 ‘신개념 농활’ SNS 투어단 3년째 운영 – ‘마을기업’ 농산물 등을 G마켓과 옥션 통해 전국구로 유통되도록 활동…실제 매출상승 효과 – 믿을 수 있고 신선한 지역 농가의 ‘우수 특산물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동시 기대 대학생들이 우수 농산물과 지역 관광상품을 전국에 알리는 신개념 ‘디지털 농활’이 활성화되고 있다. 국내 최대 온라인쇼핑몰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가 3년째 진행하고 있는 대학생 ‘SNS 투어단’이 실질적 성과를 내고 있는 것.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3년간 ‘SNS투어단’을 운영하면서 지금까지 총 186명의 대학생이 G마켓-옥션에서 파는 지자체 상품을 SNS로 알리는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총 29곳의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하고 5380건의 젊은 콘텐츠를 만들었다. 실제 이동거리만 해도 총 1만310km에 달할 만큼 전국 곳곳을 누비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총 9만명 이상의 관광객 모객과 약 96억원의 특산물 거래액 창출에 기여하는 등 여행사, 농가들과 함께 지역경제활성화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2014년 시작한 G마켓-옥션 SNS 투어단은 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마을기업’의 우수상품과 지역 주요 관광지, 문화체험 콘텐츠 등을 발굴해 SNS를 통한 실시간 홍보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마을기업’을 통해 생산된 상품이 G마켓, 옥션을 통해 전국구로 유통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마을기업’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 농산물이나 가공식품 등을 생산하고 체험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기업으로 현재 전국 1342개가 운영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투어단의 취재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도시 지역 소비자들이 더욱 친근하게 6차산업 인증 농가,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에서 생산하는 지역 특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 지난 8월에는 ‘냉장고를 부탁해’의 오세득 셰프가 마을기업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법을 시연하는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26일에는 SNS 투어단 3기 해단식 행사를 개최한다. 기존 활동자 40명을 대상으로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 활동자 6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한다. 이베이코리아 박기웅 전략영업부문장은 “판로가 제한적이었던 마을기업들이 G마켓, 옥션과의 협업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판매 영역을 확장,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대학생들과 함께 협력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 생산자들의 지원활동을 지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