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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글로벌 셀러 양성 프로젝트, 제9회 이베이 수출스타 경진대회2019-12-24 00:00
작성자 Level 10

글로벌 최대 마켓플레이스 이베이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승부, 이베이 수출스타!
이베이 수출스타는 대한민국 온라인 수출 산업 발전과 해외 진출을 꿈꾸는 신규 판매자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이베이코리아가 2011년부터 진행하는 국내 최대 온라인 수출 경진 대회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인 3,400여 명의 판매자가 지원해 경합을 벌였다. 높은 수상 경쟁률에도 매년 꾸준히 참가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건 바로 이베이코리아가 대회 동안 판매자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쏟기 때문이다.

이베이코리아의 유난한 판매자 지원은 이미 국내 이커머스 판매자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사실. 그중 이베이 수출스타는 ‘신규 판매자 발굴과 육성’이라는 대회 타이틀에 걸맞게 맞춤형 판매 컨설팅과 마케팅 프로모션 기회까지 제공하기에 온라인 수출을 제대로 배울 기회로 여기는 이들이 상당하다. 판매자의 정착을 돕기 위해 수여되는 총 1억 원의 수상 혜택 역시 이베이 수출스타의 인기 비결 중 하나다.

G마켓 글로벌샵 바로 가기

또한 올해 최초 신설된 국내 최대 역직구 사이트 ‘G마켓 글로벌샵 부문’은 기존 G마켓 판매자와 기업이 참가할 수 있게끔 지원 문턱을 낮췄다. 해외 판로를 모색 중이던 기업들이 참가하면서 올해 경연대회 누적 거래금액 320억 원을 돌파하는 계기가 되었다.

 작은 아이디어로 시작, 이젠 기업 해외 진출 등용문


이베이 수출스타 시상식은 지난 9일 서울 삼성동의 호텔에서 열렸다. 초겨울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상 판매자와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시상식 개최사는 나영호 전략사업본부장이 맡았다. 나 본부장은 “판매왕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이베이코리아 수출스타가 어느새 청년 일자리 창출과 국내 기업 해외 진출의 장”이 되었다면서 “대회 10주년을 맞이하는 2020년에도 판매자와 파트너사의 성공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뒤이어 이베이코리아 글로벌사업실 문지영 실장이 이베이코리아 글로벌 비즈니스와 제9회 이베이 수출대회 성과를 담은 영상을 소개했다.


이베이코리아 글로벌 비즈니스 소개 영상 보러 가기 


2019 이베이코리아 수출스타 소개 영상 보러 가기 

영상이 끝나고 본격적인 시상이 진행됐다. 첫 번째 시상은 이베이 플랫폼에서 우수한 성공사례를 보인 이베이 베스트 파트너 부문. 기업 및 개인 참가자 9팀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두 번째 G마켓 글로벌샵 프리미엄 파트너 부문은 훌륭한 제품과 서비스로 높은 실적을 보인 11개 기업이 수상했다. G마켓 글로벌샵과의 단독 제휴로 런칭 2주 만에 매출 12억을 달성한 현대홈쇼핑, 브랜딩 협업을 통해 전년 대비 356% 성장을 이룬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유수 기업이 이베이 글로벌 비즈니스 사업으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아내와 귀여운 자녀와 함께 시상식에 참석한 프리미엄 파트너 부문 수상기업 포쉬프로젝트 임준영 대표 가족

1부 행사가 끝나고 잠시 휴식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포토월은 오늘의 수상 기쁨을 사진으로 남기려는 판매자들로 북적거렸다.

 태국 1등 브랜드 달성, 최고 매출 경신… 기록 쏟아진 2019년 수출스타


이베이코리아 성공 스토리 보러 가기 

시상식 2부 시작. 이베이 수출스타 1회 대상 수상자인 나이스 모터스 김용훈 대표가 스크린에 등장했다. 대학생 시절 취미인 스쿠터로 이베이를 알게 된 김 대표는 “국내 상품을 해외에 팔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판매왕 대회(현 이베이 수출스타)에 참가했다고 한다. 이제는 연 매출 40억 규모의 기업을 운영하는 대표가 된 그는 수출 스타 선배로서 수상 판매자에게 판매 노하우와 함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전 수상자의 성공스토리에 이어 올해 이베이 수출스타 수상자 세 명의 토크콘서트 영상이 상영됐다. 경연대회 기간 고군분투한 그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던 시간이었다.

이어 이베이 수출스타 후원사인 동아일보, PayPal, IBK기업은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무역협회, 우정사업본부 총 6개 단체에서 선정한 수출스타 후원사 부문 시상을 진행했다.

드디어 본상. 시상은 G마켓 글로벌샵 부문부터 이뤄졌다. 체리코코, ㈜토니모리, 제이준코스메틱이 우수판매상을, 최우수상은 국내 대표 유아 매트 제조기업 카라즈가 수상했다.

Q: 카라즈는 이미 국내 유·아동 매트 선도 기업인데 해외 진출까지 결심한 배경은 무엇인가?
A: 국내 신생아 출산율 하락과 내수 시장 침체로 유·아동 시장이 녹록치 않다. 그래서 2016년부터 박람회 참가 등 해외 판로 개척을 모색해왔다. G마켓 글로벌샵은 2년 전 입점했는데 개별 기업으로 판매할 때보다 성과가 높다. 현재 수출 비중의 1/3이 이베이를 통해 이뤄지고 올해 매출은 약 40억 정도로 예상한다.

Q: 해외에서 우리나라 유·아동 매트의 입지는 어느 정도인가?
A: 입식 문화가 익숙한 해외 소비자들에게 매트를 전파한 나라가 바로 한국이다. 이런 문화 차이를 눈여겨 본 우리나라 기업들이 수출을 시작하면서 한국 매트가 좋다는 인식이 널리 퍼진 것 같다.

Q: 주요 판매 국가는 어디인가?
A: 판매 매출 1위는 일본이고, 대만, 동남아 등지에서도 잘 팔린다. 사실 우리 제품이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다. 국내 제조 인건비, 통관비 등을 고려하면 가격으로 경쟁하긴 어렵다. 하지만 제품 퀄리티와 우리나라의 까다로운 안전인증 기준이 해외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으며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Q: 내년 해외 매출 100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들었다.
A: 지난 3년간 수출 규모가 70% 성장했다. 앞으로도 해외 시장은 밝다. 지금은 동남아가 주력이지만 러시아나 미국, 중남미 지역 수출도 계획 중이다. 메이드인코리아 카라즈라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본다.


G마켓 글로벌샵 부문 대상은 코리아나 화장품이 수상했다. G마켓 글로벌과 지속적인 브랜딩 협업으로 동남아 뷰티 산업 강국인 태국에서 1등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코리아나 화장품. 올해 G마켓 글로벌샵 부문은 패션&뷰티 기업의 강세가 두드려졌다.

대표로 수상한 김영태 코리아나화장품 부문장은 “과거 방문판매로 많이 알려졌지만 몇 해 전부터 온라인 전용 브랜드와 해외 진출로 변화를 추구한 게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망의 마지막 시상인 이베이 부문. 이베이 부문은 장려상, 우수판매상, 최우수상, 대상 총 10팀이 수상했다. 이베이 창업반 2기 출신인 송수정, 도희영 판매자는 우수판매상을 수상했다.


꿀베이와 함께하는 수상자 토크콘서트 보러 가기 

Q: 이베이 수출스타 참가 계기가 무엇인가?
A: 전 직장에서 해외판매관리 업무를 담당했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관심이 많았는데 마침 이베이 청년창업반 공고를 보고 지원하게 되어 수출스타까지 참가하게 됐다.

Q: 회사를 나와 혼자 해외판매를 전담하는 게 힘들진 않았는지
A: 이베이는 초보 판매자도 쉽게 시작할 수 있을 만큼 진입장벽이 낮다. 다른 판매 플랫폼의 경우 입점 기준이 엄격하거나, 입점 초반 광고비를 많이 투자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데 이베이는 아이템만 좋으면 상품 등록하고 바로 판매가 가능하다. 판매하는 재미를 금방 느낄 수 있는 마켓인 것 같다.

Q: 해외 판매 1년 만에 좋은 성과를 거둔 비결이 있다면?
A: 처음엔 정말 매출이 안 났었다. 하루에 한 건도 안 팔릴 때도 많았던 기간도 있었다. 그때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상품등록과 시장조사를 해서 조금씩 매출을 끌어올렸다. 경험상 해외 판매는 기다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처음부터 잘 되는 분도 있지만, 보통은 일정 기간 준비과정이 필요하다. 그래서 초반의 매출부진에 동요하지 않고 나와 플랫폼을 믿고 꾸준히 진행했다. 그게 비결이자 원동력이다.

최우수상은 오연진 판매자와 문욱기 판매자에게 돌아갔다. 문욱기 판매자는 수출스타 입상자 중 가장 많은 상품 등록과 5분 이내의 CS 응대를 수상 비결로 꼽아 주목을 받았다.

이베이 수출스타 시상식의 피날레. 이베이 부문 대상의 주인공은 H&S인터내셔날 유재상 대표였다. 27살의 젊은 판매자인 유 대표는 “대회 기간 중 많은 도움 준 이베이코리아 담당자에게 감사한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Q: 창업 6개월 만에 이베이 수출스타 역대 최고 매출(35만불)을 달성했다. 혹시 수상을 예상했나?
A: 입상만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우물 파는 심정으로 지난 반년 동안 하루 3~4시간만 자면서 사업에 몰두한 게 좋은 결과로 돌아온 것 같다.

Q: 자신만의 판매 비결을 꼽는다면?
A: 화장품이 주력 판매 제품이라 여성 고객을 고려한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썼다. 특히 상품별 포장 방법과 배송 기간 안내 등을 세분화해 매뉴얼화 하는데 많은 공을 들였는데 이런 포인트를 고객이 알아줄 때 뿌듯함을 느꼈다.

Q: H&S인터내셔널의 다음 목표는 무엇인가?
A: 해외 고객 사이에서 한국 화장품 평이 워낙 좋기 때문에 앞으로 더 경험을 쌓아서 자체 화장품 브랜드를 런칭하고 싶다.

 해외 진출의 기회,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ebay

이베이와 G마켓 글로벌샵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판매자에게 최적의 플랫폼이다. 이베이 판매자 공식 사이트와 ebay EDU를 통해 친절한 상담과 교육을 받을 수 있으니 해외 판매에 관심이 있다면 고민하지 말고 신청하기 바란다. 미래의 수출스타를 꿈꾸는 여러분을 기다린다.

이베이 한국 판매자 공식 사이트 바로 가기
G마켓·옥션 판매자 교육사이트 ebay EDU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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