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G마켓의 대표로 위임된 제임스 장 대표가 취임한 이후 G마켓은 체질 개선과 기술 투자를 본격화하며 올 상반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하며 4년만에 성장세로 전환했다.
장 대표가 특히 주목하는 것은 AI 시대에 더욱 커질 오픈마켓의 경쟁력이다. AI가 고객에게 꼭 맞는 상품을 제안하려면 방대한 상품과 판매고객, 구매
데이터가 필요한 만큼, 오랜 시간 다양한 데이터를 축적해 온 G마켓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향후 수많은 AI 쇼핑
에이전트와 상품 데이터를 연결해 G마켓이 ‘AI 시대의 홀세일러(도매 공급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술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동시에 고객이 직접 즐기는 쇼핑 경험도 강화한다. 뷰티 카테고리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내년 초에는 G마켓이 상품을 직접 큐레이션하고
보증하는 프로젝트인 가칭 ‘G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 대표는 다양한 상품과 기술을 기반으로 G마켓만의 쇼핑 경험을
만들어 다시 시장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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