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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G마켓 판매고객을 위한 진심 프로젝트! ESM PLUS 리뉴얼 프로젝트의 주역 PX본부 4인 인터뷰2024-05-09 17:58
작성자 Level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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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 판매고객님의 영원한 동반자, 판매관리 사이트 ESM PLUS! 지난 3월 G마켓·옥션은 더 나은 판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면 개편하며 ESM PLUS 베타서비스를 오픈하였는데요. 판매고객님이라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이 개선되고, 상품 등록과 같은 주요 기능들이 강화되었습니다. 이렇게 ESM PLUS가 새롭게 재탄생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Product eXperiece본부 PM(Product Manager)들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PX본부 PM들을 만나 ESM PLUS 리뉴얼 프로젝트 스토리를 직접 들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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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윤보람 : Supply Planning팀에서 ESM PLUS를 담당하고 있는 윤보람입니다.


서윤겸 : Supply planning팀 서윤겸입니다🖐 ESM PLUS 판매자 상품등록 플랫폼 내 상품등록/수정관련 전반적인 서비스와 내부 어드민 기획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박예슬 : Supply Planning팀 박예슬입니다. ESM PLUS 판매자 상품등록/관리 플랫폼 중 상품관리 및 그룹관리 관련 기획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김채나 :  안녕하세요, API팀 김채나입니다. ESM PLUS의 SELLER 영역 전반에 대한 기획/운영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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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ESM PLUS 개편 프로젝트 대망의 첫 시작! 개편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과정이 궁금합니다. 

윤보람 : ESM PLUS가 생긴 이래 10여 년 넘는 기간 동안 꾸준히 새로운 서비스를 론칭하고 부지런히 기능 개선들을 해 왔습니다만, 구매고객 서비스를 위한 판매 관련 기능이나 매출 증진 타깃의 전략 등이 우선 과제였던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온전히 판매고객만을 위한 서비스의 부재가 쌓이면서 플랫폼이 정체되는 결과를 초래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와중에 회사 비즈니스 전략이 다변화되면서 판매 경험 개선에 초점을 맞추게 되었고요. 판매고객 플랫폼의 기능 강화와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필요성이 제기되어 플랫폼의 전면 리뉴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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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ESM PLUS 베타서비스 오픈 프로젝트에서 담당하셨던 주요 업무는 무엇인가요? 

윤보람 : 개편 총괄 PM 및 홈메인 서비스 PM 업무를 담당하였습니다. 프로젝트 진행 시 보통은 PM, UI/UX디자이너, 퍼블리셔, 개발자가 원팀으로 구성이 됩니다. 규모나 특성에 따라 분야별로 인원이 더 투입되기도 하고요. 이번 개편 작업은 이런 단위가 40여 개 정도 모인 대규모 프로젝트였어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진행 기간도, 투입 리소스도 역대급 범위로 꾸려지게 되었는데요. 이를 컨트롤하는 총괄 PM 역할과 더불어 40여 개 중 1개 프로젝트(홈메인 서비스) PM도 함께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박예슬 : 등록한 상품을 조회 및 수정/관리하는 상품조회/수정, 상품등록 시 필요한 배송 정보(출고지, 배송비 등)를 등록 및 관리하는 배송정보관리, 그룹관리 메뉴 개편의 기획을 담당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사용자가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상품을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을 설계하는 역할을 수행했다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서윤겸 : ESM PLUS에서 판매의 시작 단계인 상품등록과 관련된 메뉴들을 개편하는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상품등록’ 메뉴와, 상품을 일괄로 등록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상품일괄등록’ 그리고 상품등록에 필요한 정보들을 모듈단위로 미리 저장할 수 있는 ‘템플릿 관리’메뉴 개편을 진행했습니다.

김채나 : 판매자정보 관련 메뉴를 담당하여 개편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판매자정보에는 판매자의 아이디 정보, 할인동의 정보, 사업자 정보 등을 담고 있으며, 이 정보들은 이벤트 참여, 정산 활용 등 다양한 영역에 쓰이고 있는데요. 쉽게 말해, 판매 활동을 잘 하기 위해 간접적인 역할을 해주는 영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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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ESM PLUS 베타서비스 오픈 프로젝트에서 가장 주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윤보람 : 개편 전반을 핸들링함과 동시에 서비스 개편도 함께 진행해야 했기에, 두 가지 관점을 구분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개편 총괄 입장에서는 역시 매니징이 가장 중요한 문제였습니다. 수십 명의 PM분들과의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 수백 번의 UX/개발 협의 과정, 백여 명 넘는 투입 인원에 대한 컨트롤, 틈틈이 전체 진행 일정을 관리하고 주기적으로 이슈를 보고하는 일, 이와 더불어 서비스 도메인에 대한 PM 역할까지 동시에 진행해야 했기에 프로젝트 초반에는 매니징을 제대로 못하면 프로젝트 전체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부담감이 매우 컸던 것 같습니다. 서비스 PM 입장에서 주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판매고객 경험 개선’이었습니다. 꽤 긴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작부터 목표가 명확했기 때문에 R&R 구분 없이 같은 지점을 향해 달려갈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박예슬 : 가장 중요했던 것은 그동안 상품관리 과정에서 아쉽게 느껴졌던 기능들을 추가하는 것이었어요. 그동안 판매고객님들의 요청이 가장 많았던 ‘판매가 일괄 수정’, ‘상품 목록 내에서 빠른 정보 수정’ 등의 기능을 추가했고, 개선이 필요한 다른 부분은 우선순위에 따라 반영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서윤겸 : 현재 기존 ESM PLUS와 ESM PLUS 베타서비스가 동시에 운영되고 있는데요. 판매고객님이 두 서비스를 함께 사용할 때 사용성과 데이터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장 많은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그리고 판매고객님이 상품 등록 과정에서 겪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습니다. 예를 들어, 상품명만 입력해도 인공지능이 카테고리를 추천해 주는 기능, 중간에 작업을 임시 저장할 수 있는 기능, 그리고 미리 입력해둔 템플릿 정보를 불러와 사용할 수 있는 기능 등 여러 가지 편의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김채나 :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판매자정보 영역의 통합된 서비스 제공이었습니다. 해당 영역은 노후화된 페이지와, 분리된 서비스로 판매고객님의 피로도가 상당한 영역이었는데요. G마켓, 옥션 각각의 명칭과 정보들을 통합적으로 편리하게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을 프로젝트 내내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더불어, 판매자정보 영역은 아이디 정보 변경, 사업자 전환 등과 같이 사용자의 목적성이 분명한 메뉴이기에 필요한 업무만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동선을 설계하는 것에 많은 노력을 쏟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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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가장 보람을 느낀 부분은 무엇인가요?

윤보람 : 서비스 론칭을 무사히 완수한 것입니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 악몽도 여러 번 꿀만큼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서비스를 오픈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고 기쁩니다.

김채나 : 저 또한 서비스 론칭 그 자체입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두가 ONE TEAM으로 협업하여 이뤄낸 결과물이라는 생각이 드니 더 보람이 느껴져요. 

박예슬 : ESM PLUS 베타 서비스 오픈 이후 새로운 기능에 대해 관련 부서 담당자분과 판매고객님들께 만족스러운 피드백을 받은 것입니다. 그만큼 우리가 만든 기능들이 사용자의 요구에 맞는, 정말 필요하고 유용한 기능이라고 생각되어 좋았습니다. 론칭 후에 실제 데이터 사용률을 통해서도 추가된 기능들이 잘 활용되고 있는 사실을 한번 더 확인할 수 있어서 더 뿌듯했습니다.

서윤겸 :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많은 부서와의 촘촘한 협업 과정을 겪으며 다양한 관점에서 프로덕트를 바라볼 수 있는 시야를 얻었고, 스스로가 성장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Q. 곧 만나볼 수 있는 ESM PLUS 그랜드 오픈, 어떤 부분을 기대하면 좋을까요?

윤보람 : 그랜드 오픈의 핵심은 주문 관리, 배송 관리 개편인데요. 이와 더불어 가장 큰 변화는 플랫폼 운영 방식의 변화입니다. 현재는 기존 ESM PLUS와 ESM PLUS 베타서비스가 함께 운영되고 있는데, 그랜드 오픈 후에는 새로운 버전만 남게 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변화에 판매고객님들께서 적응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대응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PM분들이 담당해 주셨던 상품관리, 판매자정보 등 베타 서비스에서 선보인 부분들을 보완하고, 새로운 서비스와 기능들 또한 추가할 예정입니다! 더 똑똑하고 편리해질 ESM PLUS 그랜드 오픈에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Q.  ESM PLUS 베타서비스를 오픈한 날의 기억이 떠오르실 것 같은데요! 무사히 서비스를 오픈한 소감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김채나 : 다시 생각해도 감개무량합니다. 전보다 더 좋은 서비스를 오픈하고 그 과정에서 개인적인 성장까지 이뤄낸 것 같아 더 기분 좋은 순간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API팀 분들께 어려운 순간마다 같이 고민해 주시고,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윤보람 :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이 프로젝트에 제 전력을 쏟으면서, 행복했지만 또 어려운 부분도 당연히 있었습니다. ESM PLUS 개편이라는 과제를 받은 첫 순간부터 '이거 정말 장난 아니겠구나' 짐작했지만, 예상을 훨씬 더 뛰어넘는 풍파를 참 많이 겪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막상 오픈하고 보니 세상이 아름다워 보이고, 모든 것이 고맙고, 또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더군요!

서윤겸 : 모두가 한마음으로 서비스 오픈만을 위해 열심히 달린 덕분에 오픈 이후 현재까지도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너무 감사드리고, 곧 찾아올 그랜드 오픈까지도 함께 힘내서 갔으면 좋겠습니다.

박예슬 : 정말 길고 길었던 프로젝트가 오픈 되었습니다. 서비스를 오픈하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더 발전될 ESM PLUS를 기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새로워진 ESM PLUS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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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G마켓 PM의 매력은 무엇이라 생각하나요?

박예슬 : G마켓은 대규모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기 때문에 수많은 구매고객, 판매고객 모두에게 바로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는 것이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만들어낸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이 업무 효율을 높이거나 더 나은 쇼핑 경험을 누리고 있는 것을 보면, 우리의 노력이 사용자들에게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런 점이 G마켓 PM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채나 : G마켓의 PM으로서의 가장 큰 장점은 연차와 직급 상관없이 모두를 존중하는 구성원들과 일한다는 점입니다. PM은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 지점까지 기획한 방향대로 잘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G마켓에서는 연차와 직급에 얽매이지 않고 오로지 프로젝트의 옳은 방향성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어요. 이렇듯, 좋은 결과물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G마켓에서 기획한 Product 중 가장 기억에 남는 Product는 무엇인가요?

윤보람, 박예슬, 서윤겸 : (다같이) 단연, ESM PLUS 개편 프로젝트입니다!

김채나 : 저도 물론 ESM PLUS 잊지 못할 것 같은데요. 또 기억나는 것은 제가 처음으로 혼자서 기획했던 ‘빅스마일데이 판매자 참여 웹폼 프로덕트’ 입니다. 백엔드 기획자이다 보니 구매자 사이트에서 바로 보이는 영역은 아니었지만, 더 많은 이벤트를 진행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작업을 진행했었습니다. 저의 첫 프로덕트라 부족한 점이 많이 보이지만, 우당탕탕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날들이 떠올라서 가장 기억에 남아요. 다음에 혹시 또 개선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면, 보다 효율적이고 더 나은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이끌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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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PM으로서 가장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라 생각하나요?


서윤겸 : 너무 뻔할 수도 있지만 PM으로서 가장 필요한 역량은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많이 한 말이 "커뮤니케이션이 이렇게 어려운 거였어?"인데요. 다양한 사람들과 일정과 업무를 조율해야 했기 때문에 PM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했습니다. 또한, 일정 변경이 어려운 때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하면, 이를 우회할 방법을 신속하게 제시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이 필요하다는 점도 함께 깨달았죠.


윤보람 : 경청 그리고 결단력이라고 생각합니다. PM은 기본적으로 기획 및 전략 구성 업무를 맡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바로 커뮤니케이션입니다. 상대를 설득하거나 대중을 이끄는 말솜씨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이 더 중요하죠. 경청하고 이해하는 것이 문제를 타개하는 데에 있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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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PM으로서 사용자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하고 싶나요?


김채나 : ’자연스러운 사용성’의 가치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이전에 직접 셀러로서 커머스 사이트에서 상품을 팔았던 경험이 생각이 나는데요. 그때 상품 판매툴의 불편함을 마주하는 순간들이 정말 많았어요. 서비스 기획자가 된 지금 그때 기억을 되짚어 보니 ‘편리함’을 못 느끼는 것보다 ‘불편함’을 느끼는 것이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는 기획자로서 편리한 것을 찾기 보다 ‘자연스럽고! 어렵지 않고! 불편하지 않은! 사용성을 제공하자’라는 마인드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랜 경력을 가진 것이 아니라 종종 길을 잃기도 하지만, 새로운 서비스, 신규 어플리케이션, 타 사이트를 참고하며 인사이트를 발견하고자 노력하고 있답니다.


윤보람 : 거창한 말보다는 직접적으로 와닿는 말로 표현하고 싶은데요! G마켓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오, G마켓 일 좀 열심히 하네?’라는 생각을 들게 한다면 그 자체로 더할 나위 없는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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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지막으로, PM으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윤보람 : 이제는 목표를 두지 않는 것이 목표가 되었습니다. ‘지금 열심히 살고 현재에 충실하자’가 목표라면 목표일 것 같습니다.😊


박예슬 : 사용자의 요구와 필요에 맞게 서비스를 기획하고 제공하여 항상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기획하는 PM, 그리고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PM이 되고 싶습니다.


서윤겸 : PM은 항상 동일한 분야만 맡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영역이나 익숙하지 않은 분야에서 일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양한 업무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어떤 분야에서든 제 역량을 잘 발휘하는 PM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김채나 : 같이 일하고 싶은 PM으로 협업 파트너분들이 저를 떠올렸으면 좋겠습니다. 이것만큼 빛나는 타이틀이 있을까 싶어요!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좋은 PM이란 어떤 역량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저 또한 치열하게 고민해야 되겠죠?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해 본 것은 아니지만, 매번 스스로를 돌아보고,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저 사람이랑 같이 일하기 참 좋더라!’라는 말을 들을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G마켓 서비스 사용자의 더 나은 경험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PX본부 PM들을 만나보았어요. G마켓의 판매고객만을 위한 진심으로 시작한 ESM PLUS 리뉴얼 프로젝트! 이 프로젝트를 주도한 PM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올해 예정인 그랜드 오픈이 무척 기대됩니다.


새로운 ESM PLUS, 그리고 앞으로 G마켓 PM의 열정과 노력으로 더욱더 편리해질 G마켓 서비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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