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과
옥션이 6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 간 ‘여름가전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컨, 제습기 등을 최대 20% 할인가에 판매하고, 최대
10만원 카드사 할인 등 추가 혜택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삼성, LG, 위닉스
등 30여개 브랜드사를 비롯해 총 100 여 곳의 계절가전
셀러가 참여한다. 인기 브랜드 제품부터 가성비 높은 중소기업 제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혜택도 풍성하다. 우선, 카드사 ‘7% 즉시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3대 카드(삼성카드, 롯데카드, 하나카드)로 최대 3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된다.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선물하기’ 서비스로 행사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총 300만원 상당의 ‘신라호텔 숙박 패키지’를 증정한다. 선물하기로 상품을 구매하면 자동 응모되는 방식이다. 경품은 ‘서울 신라호텔 디럭스룸
1박+어반아일랜드 all day 이용권 2매, ‘서울 신라호텔 스탠다드룸
1박 숙박권’ 등 2종이다. 라이브방송도 진행한다. 오는 13일 오후 12시, LG전자의 인기 에어컨 22종과 제습기 2종을 실시간 방송을 통해 판매한다. 방송 시간 중 써큘레이터, 제습공청필터 등의 풍성한 사은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G마켓과 옥션 메인 페이지에서 ‘여름가전 스페셜’ 행사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G마켓 대형가전팀 최준성 팀장은 “올해 예년 대비 훨씬 무덥고,
습한 여름 날씨가 예고되며 일찍부터 각종 냉방가전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며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높은 상품 경쟁력을 자랑하는 셀러분들과 함께 야심차게 기획한 행사인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름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실제 계절가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G마켓이 지난 5월 한 달 간 판매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냉방가전 매출이 전체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품목으로, 벽걸이에어컨이 12% 증가했고, 선풍기는 10%, 써큘레이터 역시 7% 증가세를 보였다. 올 여름 폭우 예보가 퍼지면서 제습기 판매량은 150%나 급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