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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해커톤부터 빅 프로모션까지, G마켓의 브랜드를 디자인하는 사람들 2023-12-26 15:52
작성자 Level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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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디자이너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일까요? 단순히 예쁘고 보기 좋은 이미지를 디자인하는 것에서 나아가 브랜드의 시각적인 정체성을 만드는 것이 브랜드 디자이너의 역할인데요.

G마켓 브랜드 디자이너 역시 로고, 색상, 타이포그래피, 일러스트 등 고객님들께 보여지는 G마켓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만들고 브랜드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우리에게 익숙한 스마일리 캐릭터부터 각종 프로모션 로고, 크고 작은 사내 행사들의 메인 이미지를 디자인하며 G마켓만의 아이덴티티를 정립하고 있답니다.  

이러한 브랜드 디자인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Smile & Brand eXperience Design팀 이신우님과 양소리님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함께 나눈 이야기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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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이신우: Smile & Brand eXperience Design팀 이신우입니다. 회사 내부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행사와 G마켓, 옥션 내 프로모션의 브랜드 디자인 작업에 참여하고 있어요.

양소리: Smile & Brand eXperience Design팀 양소리입니다. 저는 프로덕트에 브랜드의 성격과 메시지를 담아내는 프로덕트 브랜딩에서부터 구성원들에게 조직이 추구하는 가치를 전달하는 인터널 브랜딩까지 G마켓의 전반적인 브랜딩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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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올해 진행되었던 해커톤 브랜딩 작업에 참여하셨는데요. 주요하게 맡으셨던 업무가 궁금합니다.

양소리: 이번 해커톤이 담고자 하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콘셉트를 구체화 및 시각화하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정립했어요. 행사 시작 전부터 행사의 진행과 마무리까지 모든 과정에서 일관적인 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모션 포스터와 영상, 굿즈, 행사장 비치용 제작물, 스크린용 장표 등의 전반적인 영역에 정립된 브랜드 비주얼을 적용하는 작업을 진행했어요.

이신우: 정립된 해커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다양한 제작물 디자인을 진행하게 되었어요. 그중에서도 행사장 동선 안내를 위한 사이니지 디자인 작업이 기억에 남아요. 우선 행사 전 공간 답사를 통해 안내가 필요한 부분을 체크하고 플랜을 수립한 뒤, 해커톤 BI와 연결되는 톤으로 디자인하여 곳곳에 배치했어요. 이를 통해 공간에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었고, 동선 및 안내사항 등의 정보 제공으로 이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자 했어요.

 

Q. 이번 해커톤 브랜딩 시 주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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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우: 5년 만에 전사적으로 다양한 직군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원팀을 강조하도록 노력했어요. 단순히 하나의 행사로 보이는 것이 아닌, G마켓스러움이 묻어나면서 하나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할 수 있도록 비주얼적으로 많은 고민을 했죠. 이번 해커톤을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축제이자 활기차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고자 농구로 컨셉을 설정하고, 다양한 장소와 요소에 이를 녹여내려 노력했어요.

양소리: 오랜만에 전사적으로 다양한 직군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참가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밝고 역동적인 느낌의 스포츠 콘셉트를 가져가 보면 어떨까 싶었어요. 해커톤 역시 팀을 이뤄 도전정신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경쟁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스포츠 경기와 닮은 부분이 많다고 생각했거든요. 다양한 스포츠 중에서도 적은 인원으로 팀을 구성하여 각자의 확실한 포지션을 가지고 짧은 시간 안에 전략적으로 경기를 진행해 나가는농구가 이번 해커톤의 성격과 가장 비슷하게 느껴져 메인 콘셉트로 설정했어요.

실제로 참가자분들이 농구와 관련된 단어나 슬램덩크 대사를 인용한 팀명으로 참여하시기도 하고, 행사 진행 때에도 농구와 관련된 배경음악이나 농구 스타의 명언 등을 활용해 주셔서 재미있고 활기찬 분위기를 더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Q. 파란색 컬러, 농구공, 로고 등 디자인 요소에 담긴 의미도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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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 G마켓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G 심볼 중앙의 dot을 중심으로 전개되는데요. dot은 해커톤 BI의 메인 비주얼인 초록색 농구공으로 연결돼요. 이번 해커톤의 심사 기준이었던 Gmarket DNA 4가지(Put Customers First / Commit To Challenge / Be Agile / Work as One Team)의 비주얼·모션 또한 dot 을 기반으로 디자인된 것이다 보니 의미와 비주얼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되었고요.

G마켓의 아이덴티티를 계승하는 만큼 농구공에는 Gmarket Green 컬러를 적용했고, 이와 더불어 메인 컬러로 설정한 블루 컬러는 기존 Gmarket Blue를 그대로 사용하기보다는 조금 더 밝은 느낌을 더해 경쾌하고 활동적인 해커톤 브랜드만의 색깔을 부여하고자 했어요. 메인 로고의 경우에는 농구공 비주얼 없이 워드마크만 보고도농구를 떠올릴 수 있도록 NBA 팀들의 로고를 참고하여 작업했어요. 볼드하고 각진 서체를 활용하여 농구팀 로고를 연상시키면서도 ‘HACKATHON’ 글자의 하단을 원형으로 잘라낸 듯 처리하여 dot 모티프를 이어가고자 했어요.


Q. 이렇게 큰 규모로 진행된 해커톤 행사는 5년 만인데요. 규모가 커진 만큼 부담감도 있었을 것 같아요. 준비하면서 가졌던 고민이나 어려운 점은 무엇이었나요?

양소리: 짧은 기간 안에 브랜드 아이덴티티 정립부터 제작물 제작까지 모두 완료되어야 했던 점이 다소 부담스럽기는 했어요.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콘셉트 설정 단계에서부터 명확하게 머릿속에 비주얼이 그려져 있었기 때문에 작업이 비교적 수월했어요. 제안한 BI에 대해 유관부서와 해커톤 운영위원회에서도 좋은 피드백을 주셔서 큰 수정 없이 신속하게 제작물 디자인에 착수할 수 있어서 일정이 많이 단축될 수 있었어요. 이번 프로젝트를 이신우님과 함께한 덕분에 업무를 분담하고, 고민을 나누며 일정에 차질 없이 완료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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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해커톤 행사 당일에 함께 하셨거나, 온라인으로 보셨는지 궁금하고. 보셨다면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소감이 궁금해요.

이신우: 행사 기간 동안 신세계 남산에서 함께했는데, 트리니티홀에서 진행된 결선이 가장 눈에 띄었어요.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적용하기 위해서 어떤 고민과 노력이 필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더 발전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소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어요. 함께 미래를 그려가는 과정에서 아이디어가 단순히 머릿속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활용되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함께 고민하는 경험이 매우 감동적이었어요. 또한 발표자들이 열정적으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주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 G마켓이 더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리라는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양소리: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아무래도 마지막 결선 발표와 시상의 순간이 아닐까 싶어요. 각 팀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이 흥미로우면서도 인상 깊었고, 수상자가 발표되는 순간 긴장과 기쁨이 교차하는 모습에 저도 같이 떨리기도 했고요. 또 트리니티홀의 거대한 스크린, 참가자분들이 입고 계신 후드집업, 수상팀에 전달되는 메달 등 전반적인 요소에 해커톤 브랜딩이 녹아 있다 보니 멋진 행사의 일부가 되어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이 새삼 실감 나고 뿌듯하기도 했답니다.


Q. 두 분은 해커톤 운영위원회로도 함께하셔서 감회가 남다를 것 같아요.

이신우: 운영위원회로 처음 함께하였는데, 이렇게 자발적으로 본인의 시간들을 할애해서 운영회를 자원하신 분들을 보고 정말 많은 걸 느꼈어요. 단순히 봉사를 떠나서 우리 회사가 앞으로 더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을 매 순간 함께해 주신 덕분에 더 원활한 행사가 진행되지 않았나 싶어요. 애써주신 운영위원회 분들께도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양소리: 각자의 강점을 살려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큰 행사를 착착 완성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해커톤에 참가하진 않았지만, 운영위원회의 일원으로서 해커톤의 정신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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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G마켓 이전에 다른 곳에서 근무를 하셨는데, 어떤 계기로 이직을 하게 되셨나요?

이신우: 이전에는 스타트업에서 디자인 총괄을 맡았어요. 작은 인원으로 운영되는 회사였기 때문에 모든 디자인 업무를 담당했었는데, 더 많은 디자이너들과 협업하여 작업하고 싶은 욕구가 생겼어요. 당시에는 더 깊게 고민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웠거든요. 이런 부분을 보완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찾던 중, G마켓이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곳이라고 판단하여 이직하게 되었어요.

양소리: 이전에는 패션을 중심으로 하는 커머스 기업에서 브랜드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디자인하는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브랜드를 접하게 되면서, 직접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설계하는 디자이너로 성장하고 싶다고 생각하던 중 G마켓의 브랜드 디자이너로 지원해 보라는 지인의 제안으로 지원하여 입사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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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G마켓에서 근무하는 환경은 어떠한가요?

이신우: 동료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에요. 고민이 있으면 서로 나누고, 어떻게 발전시킬지 함께 의견을 공유하는 문화가 정말 좋아요. 프로젝트를 단순히 개인적인 업무로만 보지 않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경험을 많이 쌓았어요. 또한 모두가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어서 무엇이 안 된다는 말보다는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떻게 하면 가능할지를 고민하며 문제를 해결해 내가고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아요.

양소리: G마켓에서 근무한지 6년이 됐는데요. 오랜 기간 동안 근무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조직문화와 업무 환경 덕분이에요. 특히 유연근무제를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어요. 업무량이 많아 집중해야 하는 날에는 근무 시간을 늘리고, 대신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는 단축하여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요. 일과 삶의 균형을 적절히 유지할 수 있어요.

 

Q. 현재 주요하게 맡고 계신 업무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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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우: 얼마전 진행한 전사 올핸즈 브랜딩 작업에도 참여했어요. 연말에 회사의 임직원이 모두 모여서 올해에 대한 회고와 내년 전략에 대한 핵심적인 회사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올핸즈 미팅에서 사용할 발표 자료와 포스터 등을 디자인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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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임직원을 위한 기프트도 디자인 중이에요. 근무 환경의 변화에 따라 필요한 아이템으로 기획하고, 임직원들이 실제로 사용하기 좋은 상품들로 담아내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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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빅페스타프로모션의 브랜딩을 맡아 진행하고 있어요. 빅스마일데이, 빅세일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Big'을 네이밍에 반영함으로써, 기존 프로모션과의 연계성을 가져가며 G마켓의 빅 프로모션 시리즈를 정의하고자 했어요. 4가지 도형과 다양한 스타일의 서체를 조합한 로고타입을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활용했고, 매달 달라지는 카테고리에 맞춰 디자인하여 프로모션의 다양성과 풍성함을 강조했어요. 이를 통해 타사 프로모션과 구분되는 정체성을 부여하고, 정립된 BI를 바탕으로 카테고리별 비주얼 가이드라인을 제작하여 일관적인 비주얼 및 톤을 유지함으로써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하려고 해요.

또 신우님과 함께 신년에 지급될 임직원 기프트를 제작하고 있어요. 매년 배포 시점의 근무환경에 맞춰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하고 있답니다. G마켓 BI를 적용한 아이템들을 사용하면서 일상적으로 우리의 브랜드를 경험하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했으면 해요. 임직원분들이 자리에 놓인 선물을 열어보시고 새해를 기분 좋게 맞이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Q. 맡으셨던 업무 중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무엇인가요?

이신우: 옥션에서 진행한 극한특가프로모션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극한특가는 하루 동안 하나의 파트너사 제품을 쇼핑몰 전면에 배치하여 마케팅 효과와 매출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어요. 처음으로 시도하는 프로모션 형태였기 때문에, 옥션의 기존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이목을 끌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어요. 디벨롭 과정 끝에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론칭했고, 이를 발판으로 식품특가, 메가브랜드위크와 같은 식품과 브랜드 카테고리에 집중하는 프로모션으로 나아갈 수 있었어요. 이를 통해 단순히 일회성 프로모션이 아닌 꾸준히 성장하는 프로모션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콘텐츠의 풍부함과 재미를 유지하면서 매출도 효과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었던 뿌듯한 경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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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 작년에 진행했던 Gmarket DNA 브랜딩 프로젝트가 기억에 남아요. 앞서 언급했듯이 G마켓의 일하는 방식을 나타내는 8가지 그래픽은 모두 G마켓 BI dot에서부터 출발하는데요. 동일한 크기의 dot이 등장하여 움직이거나 변형되면서 만들어지는 형태를 통해 추상적인 개념들을 시각화하고자 했어요. 오피스 공간을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DNA 그래픽을 지속적으로 접함으로써, 구성원들이 우리의 새로운 일하는 방식을 자연스럽게 학습하고 체화할 수 있었으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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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앞으로 G마켓에서 맡아보고 싶은 업무&프로젝트는 무엇인가요?

이신우: 현재처럼 다양한 프로모션과 사내 행사 업무를 진행하고 싶어요.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담당자분들과 고객님들까지 함께 만날 수 있다면, 사내 행사는 주로 임직원을 위해 진행되다 보니 두 업무의 성격이 다르면서도 더 흥미로워요. 고객님들에게 좋은 경험을, 임직원들을 위한 행사를 밀도 있게, 두 관점을 소홀히 하지 않고 계속해서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고 싶어요!

양소리G마켓 브랜드의 성격과 메시지를 조금 더 구체화하고, 더 넓은 범위의 프로덕트 상에서 이를 반영하는 일관된 목소리로 사용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디벨롭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전반적인 시각 요소뿐만 아니라 작은 효과음, 카피 한 줄의 어조까지도 G마켓만의 톤으로 맞춰진다면 좋겠어요. 또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방향성에 맞는 이벤트나 프로모션을 진행해 봐도 재미있을 것 같고요. 사용자가 G마켓과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우리 프로덕트에 대한 호감과 신뢰를 더할 수 있도록 말이에요.

 

Q. 마지막으로 새해에 이루고 싶은 소원은 무엇인가요?

이신우: 내년에는 운동을 더 열심히 해서 근력을 더 키우고 싶어요! 긴 시간 동안 앉아 있는 직업 때문에 스트레칭을 소홀히 하게 되고 몸이 자주 뭉치더라고요. 그래서 새해에는 몸 관리에 더욱 힘쓰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려고요. 몸이 건강해지면 더 맑은 정신으로 업무에 더 효과적으로 집중할 수 있고, 더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양소리: 언제나 바라는 것이지만, 느리더라도 정체하지 않고 꾸준히 성장해 나가는 저와 G마켓이 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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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들에게는 좋은 이미지를 전달하고, 직원들에게는 긍정적인 원동력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디자이너 두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두 분의 열정과 노력에 힘입어 앞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G마켓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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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브랜드 디자이너# 해커톤# 빅페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