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이 여름철 읽기 좋은 다양한 테마의 도서를 추천하는 ‘책 한 권 들고 어디든지 떠나요, SUMMER 북캉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획전은 △화제의 도서 △소설/에세이 △자기계발/취미 △대본집/만화책 △베스트셀러 △신간 추천도서 등의 코너로 구성, 최근 인기가 상승하거나 잘 팔리는 도서부터 휴가를 즐기며 읽기 좋은 도서까지 폭 넓게 준비했다. 대표 도서는 휴가철 여유 있는 시간을 활용해 긴 호흡으로 읽기 좋은 소설로 김영하 장편소설 ‘작별인사’, 천선란 소설집 ‘노랜드’, 여름 에디션으로 출시된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등이 있다. 여행 시 휴대해 가볍게 읽기 좋은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있는 너에게’와 같은 힐링 에세이도 함께 마련했다. 최근 인기가 상승하거나 잘 팔리는 도서도 있다. 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올해도 이어지는 투자 열풍에 힘입어 잘 팔리는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나의 투자는 새벽 4시에 시작된다’, ‘세븐’ 등과 같은 자기계발 투자서가 대표적이다.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나 영화를 책으로 역주행하는 사람들이 늘며 대본집도 엄선, ‘멜로가 체질 ’, ‘우리들의 블루스’, ‘그해 우리는’을 비롯한 다양한 대본집을 준비했다. 이 외에도 최근 한 달 이내 출간된 신간과 베스트셀러까지 각 코너를 통해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기획전은 오는 8월 21일까지로, 스마일배송이 표시된 도서는 지마켓 익일배송 서비스 ‘스마일배송’ 이용 시 오후 6시 이전에 주문하면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다음날 무료 배송해준다. 지마켓 책문화사업팀 김현구 매니저는 “더운 날씨와 휴가 시즌 영향으로 집이나 휴가지에 체류하며 읽기 좋은 도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도서를 소개하는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이며, 관련 고객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마켓은 올해 스마일배송 대상 도서 종수를 지난해 대비 78% 늘렸다. 기존에 스마일배송 대상이던 일반 도서 뿐만 아니라 참고서, 유아동 도서 등까지 카테고리를 넓혀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