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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4년 만에 돌아온 해커톤, G마켓의 혁신 DNA를 리스타트한 그 현장 속으로!2022-12-23 13:35
작성자 Level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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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의 사내 혁신 기술 아이디어 대회인 해커톤2018년 이후 약 4년 만에 다시 개최되었습니다. 지난 127~9 3일간 진행된 해커톤은 Restart라는 타이틀로 진행되었는데요. 구매고객 경험 개선, 판매고객 경험 개선, O2O 서비스 개선 등을 주제로 통통 튀는 아이디어들을 펼친 현장을 함께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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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일에는 해커톤의 예선전이 있었습니다. 22년도 해커톤에는 33개의 팀이 나왔는데요. 이 중 단 8개의 팀만이 본선에 오를 수 있었어요! 다들 우승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이를 실행시킬 방법을 고민했답니다.

예선전에서는 업무에서 벗어나 오직 창작 과정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사무실 인근의 공유 오피스를 빌려 진행했어요. zoom을 통해 전항일 CEO님과 김태수 PX본부장님의 응원 가득한 말씀을 시작으로 22년도 해커톤의 RESTART를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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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CEO 전항일님, PX본부장 김태수)


CEO 전항일

해커톤이 새로 입사한 분들도, 기존 직원분들도 동료들과 협업하며 즐기는 기회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구성원들이 초심으로 돌아가서 열정을 발휘해 주셨으면 좋겠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음 행사는 전사로 확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X본부장 김태수

해커톤은 무언가를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이고, 생각하는 것을 구현해 볼 수 있는 기회이므로 일을 하면서 발휘하는 데 한계가 있었던 창의성을 여기서는 마음껏 펼쳤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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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동안 밤을 새우면서 진행한 참가자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일을 하면서 이런 행사에 참여한다는 것이 특별하고 새로웠을 것 같아요. 행사에 걸맞은 부상도 준비되어 있으니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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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1, 본선 장소에는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이틀 동안 노력을 다해 만든 결과물을 공유하고 평가 받는 시간이었기 때문인데요. 사회자분의 말씀과 예선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필두로 행사가 시작되었어요.

이어 김태수 PX본부장님의 격려 말씀으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오전에 있었던 발표 순서 추첨에 맞춰 첫 조의 발표가 시작되었어요. 말씀 중 팀명만으로도 다들 너무 반짝거리고, 재미있었다라는 평이 있었는데, 이유를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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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해커톤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G마켓의 구매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 직원들을 한자리로 이어주고 네트워킹을 활발하게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 업무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등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가득했습니다.

다들 본인이 준비한 발표에 자신감 넘치는 자세로 임해주셨습니다. 심사위원단도 발표가 끝날 때마다 진지하게 평가해 주셨고, G마켓 임직원 실시간 투표 역시 동시에 진행되고 있었어요. 모두가 좋은 아이디어를 낸 만큼, 어떤 팀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을지 예측하기 어려웠는데요. 결과도 함께 확인해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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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 결과가 집계되는 동안 짧은 쉬는 시간을 가진 후, 자리에 모이자 사회자분의 손에 순위표가 들려있었어요. 이번 시상은 심사위원단이 예쁜 리본을 매고 나와주셨는데요. 시상이 진행될 때마다 열띤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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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톤 (13).jpgSmile Pay Engineering팀 소속 문한국, 석정현, 김상헌 


모두의 팀워크가 돋보인 상이죠. 팀워크 상의 시상은 김수아 전략기획실장님이 도와주셨어요. 팀워크상은 체리픽팀이 차지했어요.


시상자 - 전략기획실장 김수아

하반기 들어 가장 재미있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열심히 메모했는데, 메모에서 끝나지 않고 아이디어를 실현해 나갈 수 있는 회사가 되면 좋겠습니다.”

수상자 – 체리픽팀 문한국 매니저

“23일간 진행하면서 본선에 올라온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상까지 받게 되어 기분이 너무 좋네요. 팀워크 상의 의미에 딱 맞게 상을 받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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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Frontend팀 소속 유동완, 김현동 우성화/Technology Platform팀 소속 조광진 


아이디어상은 심사위원 점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팀에게 주어지는데요. 김은옥 People부문장님께서 시상을 도와주셨습니다. 아이디어상을 수상한 팀은 반짝반짝하G 팀이었습니다!

 

시상자 - People부문장 김은옥

뜻깊은 해커톤 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관심 있고 좋아하는 일에 몰입해서 토론해 본 적이 언제였는지 반성하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행사를 준비한 기획 위원분들, PX본부 모든 분들 고생이 많으셨고 회사에 큰 행사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수상자 – 반짝반짝하G팀 유동완 매니저

 “23일 동안 다들 열심히 해주셨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 아주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아요. 좋은 점수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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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action eXperience Design팀 소속 강다운, 박수지, 강화재, 이진아/Mobile Application팀 소속 박상욱

 

인기상은 직원 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팀이 받게 되는 상이에요. 인기상은 이인영 지원본부장님께서 시상을 도와주셨어요. 인기상은 1등할 결심 팀이 차지했어요.


시상자 - 지원본부장 이인영

"티셔츠 디자인과 포스터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이쉽게 본선은 보지 못했지만 포스터 디자인만 봐도 분명 퀄리티 있는 작품들이었을 것 같아요.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상자 – 1등할결심팀 강다운 매니저

"다른 분들이 너무 생산성 있게 잘해주셨는데 제가 맞추지 못해 죄송했어요. 그래도 다들 열정적으로 해주셔서 팀명처럼 좋은 결과를 만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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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Corner Planning팀 소속 박윤정/Promotion eXperience Design팀 소속 권민혜/Shopping Service API팀 정미수/Mobile Application팀 강수진, 장혜령


3등부터는 메달도 같이 수여했는데요. 이택천 영업본부장님이 시상을 도와주셨어요. 멋있는 말씀 뒤로 수상자 발표가 이어졌는데, 3등 상 수상 팀은 바로 슈퍼주니어 팀이었습니다!


시상자 - 영업본부장 이택천

동료분들을 한자리에서 보기 쉽지 않은데, 좋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네요. 현실에 살지만 미래를 꿈꾸지 않으면 나아갈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모두가 같이 잘 나갈 수 있는 미래를 꿈꿔봅니다.”

수상자 – 슈퍼주니어팀 박윤정 매니저

참여해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너무 좋았는데, 상과 상금도 받게 되어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열심히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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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Frontend팀 소속 곽현철, 민경희, 강준호, 신수민, 이정우


2등 상은 이주철 전략사업본부장님께서 시상을 도와주셨어요. 2등 상은 스후파팀에게 돌아갔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있어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팀원분의 사진을 들고 나와 수상소감을 밝혀 큰 박수가 쏟아졌어요.


시상자 - 전략사업본부장 이주철

아주 뜻깊은 자리였던 것 같아요. 상황이 바뀌는 동안 사람도 많이 바뀌었는데, 소비자를 바라보는 관점이나 플랫폼 방식, 비즈니스 방식도 바뀌어야겠다는 위기의식도 느꼈고,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이런 아이디어들이 흡수될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 것이 저희 선배들의 일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아이디어들이 활기차게 뛰어놀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수상자 – 스후파팀 곽현철 매니저

기대했던 것보다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결혼하시는 팀원분이 참여를 못하셔서 사진으로 대신해요. 보고 계실 수도 있는데, 저희 2등 했습니다!”


1등 수상을 앞두고, 해커톤을 준비해 주신 기획 위원분들의 노고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어요. 진행위원장 부상훈님의 말씀도 들어보았습니다. 해커톤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느껴지는 소감이 우승 소감 못지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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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위원장 부상훈 매니저

대부분의 진행위원들이 개발자로 구성되어 있는데, 평소 개발자로서 해볼 수 없는 업무들이 많아 다른 일을 하시는 분들에 대한 존경심을 느꼈어요. 행사가 딱딱하다거나 부족한 점이 있었을 수 있는데, 그런 부분을 디자인팀, 운영팀에서 채워주신 것 같아요. 22년 해커톤은 4년 만에 열린 해커톤 행사였는데, 리스타트라는 이름처럼 G마켓의 혁신 DNA를 깨우는 행사가 부활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3년에 어떤 분이 행사를 준비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 행사를 좋은 유산으로 정리해서 물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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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상은 G마켓 전항일 CEO님이 시상을 해주시고,  김태수 PX본부장님께서 시상을 도와주셨어요. 두 분의 소감 먼저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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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전항일

먼저 행사를 무보수로 열심히 준비해 주신 진행위원들께 박수 드립니다. 8팀이 본선에 올라와서 재미있게 설명을 해주셨는데 발표는 해봐야 는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렇게 발표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도록 할게요.

4년 만에 다시 진행하게 된 해커톤이라 많은 분들이 참석하는 행사로 만들고 싶었는데, 시간이 촉박해서 PX본부 위주의 행사로 준비했어요. 내년에는 더 다양한 본부, 전사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그런 행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발표 하나하나 재미있게 들었는데, 하나의 단어가 뇌리에 남았어요. 그 단어는 바로 ‘why’입니다. Why를 생각하는 순간 how가 달라지고, how가 달라지면 엄청난 결과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내가 이 일을 왜 해야 하는지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행사를 통해서 우리가 end user에게 울림을 만들 수 있는지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참여하신 분들 다 고생 많았고, 1등 수상하신 분들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1등을 하지 못했더라도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배웠던 것들을 마음속에 새기고 일하셨으면 좋겠어요.”

 

PX본부장 김태수

기획 위원은 제가 시켜서 진행하셨다고 했지만, 제가 시켜서 이 행사를 한 게 아니고, 사실 직접 하겠다고 말씀하셨어요. 스스로 새로운 혁신 DNA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신 거예요. 누군가 시킨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의 동료가 여러분들을 위해서 이 자리를 만드신 겁니다. 참여한 분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했고요. 그 결과, 여러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해커톤을 통해 G마켓의 혁신 DNA가 다시 시작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3년에는 더 아름다운 코스튬과 포스터로 만나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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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예의 1등 상은 과연 누가 차지했을까요?

바로 G식당 팀이었습니다! G식당팀은 기쁜 모습으로 상을 받아들었는데요. 직원분들이 사용할 서비스를 만든다고 생각하니 특별하고 뿌듯한 경험이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G식당팀의 좀 더 자세한 우승 소감 한 번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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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tx & Accounting Engineering팀 소속 권우석, 김범수, 김태준, 서동우

 

Q. 축하드립니다. 22년도 해커톤에서 우승을 차지하셨어요. 해커톤 참여 계기가 궁급합니다.

A. 권우석 매니저: “RESTART”라는 메일을 받고 뭐지?’ 싶었는데 해커톤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처음엔 별생각이 없었는데, 참여만 해도 예쁜 해커톤 후드티를 받을 수 있다는 메일을 받고 참여하기로 생각이 바뀌었던 것 같아요. 저희 팀원들도 같은 생각을 했는지 자연스럽게 함께 참가하기로 했고, 팀원 중 한 분이 G식당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시면서 참여하게 되었어요.

 

Q. 팀 구성원에 대한 소개도 부탁드려요. 팀원들과는 어떻게 만나게 되셨나요?

A. 권우석 매니저: 저희 4명은 모두 같은 팀 소속이고, 스터디를 하고 있었어요. 공유 좌석제 시스템에 대한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스터디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Web Front팀의 김미정님과 함께 개발을 하다가 해커톤도 참여하기로 했어요. 미정님은 다른 팀과 이미 해커톤에 참가하기로 이야기가 된 상태여서 저희 4명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창작물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A. 권우석 매니저: G식당 서비스는 회사에 혼자 출근하거나, 다른 팀 직원분들을 만나고 싶은 분들을 매칭해 식사나 티타임을 통해 직장 내 관계를 형성하고,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입니다.

 

Q. 참가 주제는 어떻게 선정하게 되었나요?

A. 권우석 매니저: 회사원들이라면 누구랑 같이 점심 먹지?’, ‘다른 부서 사람과도 교류하고 싶다하는 고민을 해봤을 것 같은데요. 저희 회사가 재택근무와 사무실 출근을 병행하고 있어 워라밸이나 효율적인 업무 결과를 도출하기는 하지만, 그만큼 직원들 간 대면 교류가 어렵다는 아쉬움이 있어요. 실제로 사무실에 출근하면 식사를 함께할 동료를 찾는 게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일은 한 부서만으로 진행되지 않는데, 코로나19 이후 타 부서와는 교류 기회가 더 줄어들었잖아요. G식당을 통해서 부담 없이 식사나 티타임을 가질 분들을 매칭한다면 이러한 문제점이 해결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참가 주제를 정했어요.

 

Q. 이번 해커톤을 진행하면서 기억에 남았던 것은 무엇인가요?

A.

김태준 매니저: 학교에서 늦게까지 친구들과 팀플 하는 느낌도 나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집중해서 개발을 할 수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김범수 매니저: 해커톤에 직접 참여해 보니, 무엇보다도 평소에는 잘 느끼지 못했던 준비 위원회 분들의 노고가 느껴졌어요. 또 처음으로 회사 외부에서 개발하면서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생동감, 시상식 당시의 긴장감 등 사내 방송으로 화면 너머에서만 봤다면 결코 모를 많은 것들을 제대로 경험했어요.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있다면 다시 참가할 것이고, 준비 위원회 등으로 활동해서 행사 뒤편에서 일어나는 일들도 경험해 보고 싶어요.

권우석 매니저: 메일을 받았을 때부터 RESTART?’라는 의문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틀 동안 팀원들과 서비스를 만들고, 사람들에게 설명해 주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끼다 보니 해커톤이 제 나름의 새로운 시작점이 된 것 같아요.

서동우 매니저: 회사에 입사한지 아직 3개월밖에 안되어 모든 게 낯설었는데, 동료들과 회사 외부에서 개발해 보고 싶은 것을 개발하며 친해진 계기가 되어 기억에 남아요.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A.

김태준 매니저: 따로 시간을 빼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은 알고 있지만, 이런 이벤트성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범수 매니저: 행사를 준비해 주신 분들과 행사 참여자분들, 3일 이상 준비하시느라 정말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예선과 본선 심사위원분들, 또 웨비나로 시청하여 투표로 심사해 주신 분들께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창작물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권우석 매니저: 우선 이렇게 좋은 경험을 만들어준 운영진분들께 감사해요. 업무와 병행하셨다고 들었는데,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서동우 매니저: 다음번에도 해커톤 행사가 꼭 열려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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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22년 해커톤 행사가 마무리되었어요. 수상하신 분들뿐 아니라 참가하신 분들 모두에게 값진 경험이었을 것 같아요. 국내 이커머스를 대표하는 G마켓이 향후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어떤 참신하고 기발한 기술을 선보일지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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