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셀러 거래액 3배 급증…여름 시즌 상품-고가 명품잡화 인기 높아– 첫 날 판매량 340만개 기록…이튿날 오후 6시까지 누적 판매량 총 579만개에 달해 – 닥터자르트 화장품 36시간 동안 총 6억3천만원 매출 기록해…여름용 뷰티, 패션 상품 인기 – 매일 제공하는 최대 20만원 할인쿠폰에 고가격대 명품잡화 인기 급증 G마켓과 옥션이 진행 중인 ‘패션뷰티 빅세일’이 첫 날 판매량만 340만개에 달하는 등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국내 1위 전자상거래기업 이베이코리아는 ‘패션뷰티 빅세일’ 프로모션 첫 날인 7월 2일 24시 기준으로 총 340만 8,127개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행사 이튿날인 3일 오후 6시까지 누적 판매량은 총 579만개에 달한다. 패션과 뷰티 상품만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이지만 시즌 쇼핑 수요를 제대로 공략한 것이 인기 요인으로 보인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판매자의 하루 거래액은 작년 대비 3배 가깝게(197%) 급증했다. 주요 인기 상품으로는 여름 시즌 상품과 비교적 고가격대의 패션 잡화 등이 꼽혔다. 일례로, 7월 3일 오후 1시 기준 누적 판매량으로 피부 진정, 보습 등 여름철 필수 기초화장품으로 구성된 ‘닥터자르트 화장품’이 6억3천만원의 매출고를 올렸고, ‘헤지스 남성 반팔티’는 6억원, ‘프라다/구찌 등 명품 패션잡화’는 1억8천만원, ‘메디힐 마스크팩’은 1억2천만원을 기록했다. 비교적 가격대가 높은 역직구 패션상품도 인기를 끌었다. ‘난닝구 핸드메이드코트/구스다운 모음’이 1억 9천만원, ‘닥스/헤지스 키즈 아우터’는 9천만원, ‘네파 2018년도 다운 점퍼’는 7천만원의 매출고를 올렸다. 이 외에도 나이키 에어맥스 시리즈, 코치 가방, 아이더 구스다운, 순토 시계 등이 베스트 순위에 랭크됐으며, 여름 휴가지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쿠션 팩트, 네일 팁 등의 뷰티잡화 역시 인기가 두드러졌다. 7월 4일 추천 특가 상품으로, G마켓에서는 ▲오니츠카 타이거 멕시코 66 슬립온 ▲순토 시계 ▲샘소나이트 남성 가방 등이, 옥션에서는 ▲바이오더마 클렌징워터 ▲남성 향수 존바바토스 아티산 ▲아이더 컬트 다운자켓 등을 선보인다. 같은 날 스마일클럽을 위한 ‘클럽딜로는 G마켓의 ▲노스페이스키즈 역시즌 패딩 ▲생로랑 벨드쥬르 클러치백 외 명품 모음전이 옥션에서는 ▲네파키즈 덕다운 ▲푸마 썬더 일렉트릭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 김태수본부장은 “기존 할인가에 최대 20만원의 할인되는 쿠폰을 적용할 수 있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가의 상품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행사 마지막 날인 8일까지 매일 제공되는 할인쿠폰과 특가 상품들을 놓치지 않고 준비된 혜택을 모두 챙겨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마켓과 옥션에서 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패션뷰티 빅세일’에서는 유명 명품 브랜드부터 SPA, 트렌드 패션, 인기 뷰티 브랜드까지 약 880만여 개의 상품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전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20만원과 최대 5천원까지 할인되는 ‘20% 할인쿠폰’을 매일 각 1장씩 총 2장 제공하고, 멤버십서비스인 ‘스마일클럽’은 최대 20만원 할인되는 ‘25% 할인쿠폰’ 총 2장이 추가로 지급된다. G마켓과 옥션에서 동일한 할인쿠폰을 매일 별도로 제공해 혜택의 폭이 큰 것이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