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에도 구스 이불 하나면 온기를 느낄 수 있죠. 이번 인더박스에서는 우모 침구류를 판매하고 있는 도아드림의 전영환 대표님을 만나보았어요. 대표님은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G마켓에 입점하였고, 오지은 CM님의 서포트와 다양한 노력을 통해 지금의 도아드림을 만들어냈어요.

안녕하세요, 본인 소개와 회사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도아드림 대표 전영환입니다. 도아드림은 1995년에 침장류 전문 제조 및 무역업체로 창업했어요. 현재는 우모 침구류(거위털&오리털 침구류) 전문 제조 및 판매업체로서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비슷한 업체 중 전문성과 제품 경쟁력에서 가장 앞서있는 업체 중의 하나라고 자부할 수 있는 회사예요.

구스 이불을 판매 아이템으로 선택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80년대에 침장류 업체에 있던 친구와 함께 수출을 목표로 무역회사를 창업하였고 한동안 국내 유수의 무역회사의 협력 업체로서 서울시내 및 근교의 관련 제조업체들을 활용하여 수출을 시작했어요. 당시 대우실업 무역부와 같은 중견 무역회사들의 오더를 받아 수출하는 등의 활동을 약 5년간 했어요. 그 과정에서 일본 소재의 회사로부터 우모 이불 공급 요청 제안을 받으면서 우모 이불 제조 및 수출업체로 전문성을 갖추게 되었어요.

그로부터 약 5년간 매우 많은 물량의 우모 이불을 제조하여 일본에 수출하던 중 갑자기 대외여건의 변화로 일본 회사로부터의 주문이 거짓말처럼 뚝 끊겨 버렸어요. 당시 우모 이불 제조 공장에는 약 50여 명의 직원들이 있었는데 경비를 감당하기 힘들어 회사 문을 닫기에 이르렀죠. 회사 문을 닫는 과정에서 고용 승계를 고민하던 중 홀로 재창업을 결심하고 1995년에 전체 고용인원 중 절반의 인원만으로 만든 회사가 현재의 도아드림이에요.

다시 자리를 잡기까지 많이 힘드셨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하셨나요?

재창업 후에 그동안의 경험으로 우모 침구류 내수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예측하고 내수시장 개척을 목표로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어요. 당시 대세였던 마켓 활동 중에 통신판매 업체와의 거래가 있었고, 호텔과 같은 숙박업체와의 거래도 시작하면서 국내 다수의 특급호텔 등에 우모 이불(이불, 베개, 토퍼 등)을 공급하며 동종업계에서 인정받는 등 명성을 이어가게 되었어요.

그러던 중 IMF 사태가 발생하였으나 오히려 이를 기회 삼아 중소기업 홍보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면서 홈쇼핑에 발을 들였어요. 매체를 통한 회사 홍보활동 덕분에 당시 39쇼핑을 필두로 다수의 홈쇼핑에 출연하게 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보하게 되었고 다수의 유통 업체들과 거래를 하게 된 계기가 되어 현재에 이르렀어요.

G마켓에 입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오프라인 매장, 다수의 유통 업체들과 꾸준히 거래를 하였지만, 도아드림 자체를 브랜드로 알리는 데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었어요. 온라인으로는 자사 홈페이지를 오래 운영하고, 타 매체는 직접 운영을 하지 않았거든요. 벤더를 통한 판매만 진행하다 보니 브랜드 인지도를 키우는 데에 난항을 겪어 재작년부터 온라인 매출에 집중을 하기로 했어요. 그러면서 많은 거래가 발생하는 큰 규모의 G마켓에도 입점을 하게 되었고 점차 주문이 늘기 시작했어요!

G마켓에서의 성공 노하우가 듣고 싶어요!

저희 제품은 가짓수가 굉장히 많아요. 구스 이불도 원산지 및 혼용률, 중량에 따라 옵션이 다양하고 베개도 충전재의 혼용률, 높낮이에 따라 구분돼요. 커버류도 디자인이 정말 여러가지인데, G마켓 오지은 CM님의 조언에 따라서 비슷한 제품들을 묶음으로 묶고 메인 구스 이불을 모음전 코드로 운영하면서 상품을 한 번에 볼 수 있게 정리했어요. 모음전 코드에 다양한 리뷰들이 쌓이면서 덩달아 구매도 늘어나기 시작했어요.

G마켓 입점 후 매출 추이에 변화가 있으셨나요?

사실 입점 초기에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어요. G마켓에 정말 많은 업체가 입점해 있는 만큼, 상품을 상단에 노출시키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오지은 CM님이 먼저 연락을 주셔서 인연이 닿았어요. 좋은 프로모션과 혜택을 제안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서포트해 주셔서 성장해 나갈 수 있게 되었어요. 지난 10월 한정수량 슈퍼딜이 있던 날에는 저희 도아드림 검색량 자체도 늘고, 자사몰의 트래픽이 늘어날 만큼 소비자들의 브랜드 인지도가 늘었답니다. 입점 초기의 3개월 매출과 현재 3개월 매출을 비교한다면 400%가 넘는 매출 증가를 이룰 정도로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슈퍼딜에 참여하셨군요! 슈퍼딜에 참가하실 때 CM님이 도움을 주셨나요?

CM님의 제안으로 이번 가을에 출시한 보일러 덕앤 구스 이불을 슈퍼딜로 진행하게 되었어요. 그때 매출이 그 달의 약 40~50%의 매출을 차지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고, 그 이후로도 꾸준히 주문이 들어오고 있어요. 이번 빅스마일데이에도 행사 구좌들을 잡아주셔서 매출이 좋았고요. 구스 침구를 많이 찾아 주시는 성수기 9~12월엔 항상 좋은 행사 구좌를 잡아주려고 적극 협력해 주셔서 저희 도아드림이 G마켓에서 좋은 성과를 보일 수 있었어요.

앞으로 G마켓과 함께 이뤄가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G마켓에서 구스 침구 하면 도아드림 바로 떠오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모션에 적극 참가하여 성장해 나가고 싶어요! 많은 고객분들이 G마켓을 통해 저희 도아드림의 매력에 푹 빠져 잠들었으면 좋겠어요.

보일러 덕앤 구스 이불&보일러 호텔식 커버를 추천해요! 도아드림의 28년 노하우와 기술력을 축약하여, 올해 새롭게 기획 출시한 구스 이불입니다. 구스 이불이 한번 사용해 보면 다른 이불로 돌아갈 수 없을 만큼 정말 좋은데, 아무래도 처음에 가격대가 있다 보니 선뜻 입문하기가 어렵거든요. 이에 많은 분들이 부담 없는 가격대에 정말 퀄리티 좋은 구스 이불을 많이 경험해 보셨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을 담아 기획해보았어요.

보일러 덕앤 구스 이불은 입문용 구스 이불로 정말 좋아요. 그동안 구스 이불에 대한 가격적 부담감이 있었다면 꼭 선택해보세요. 10만원 초반대에 구스의 포근한 감촉을 느낄 수 있도록 특허받은 봉제 기술력과 폴란드산 업사이클링 덕앤 구스를 이용하여 가성비 좋게 만들었어요. 이름을 보일러로 지은 것도, 고물가시대에 부담스러운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이불이란 것을 강조하고 싶어서에요. 요즘 난방비가 정말 부담스럽잖아요, 보일러 덕앤 구스 이불은 가볍지만 정말 포근해서 따뜻한 잠자리를 누릴 수 있답니다!

도아드림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 있나요?

도아드림은 구스 침구 한길만을 걸어온 오랜 경험을 토대로 제품의 품질 향상을 이루어 냈어요.  우선, 과거 특정 업체에 의해 공급되는 과정 중에 가격과 품질 문제 등이 생겼는데 해외 원산지 업체들과 직거래를 해결하는 등 원부자재의 단점을 극복했어요. 그러면서 스마트 공장 시스템과 같은 생산 라인의 혁신도 이루어냈고요. 또한 우모 제품에 최적화된 원단을 공급업체와 협업을 통해 직접 개발했어요.

이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우모 기능성 상품을 신규 개발하고 철저한 사후관리 시스템 등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확보했어요. 저희는 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구스 침구 한길만을 걸어오셨다고 했는데, 제품군을 확장하지 않고 구스 침구에 집중하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재창업 당시 경험을 토대로 국내 시장과 제조 공급업체 현황을 조사해 본 결과 일반 침구업체는 진입 장벽이 쉽고 시장의 규모도 매우 크기 때문에 이미 수많은 업체들이 치열하게 경쟁을 하고 있는 중이었어요. 경쟁 와중에 수많은 업체들이 세워졌다가 소멸하기도 했어요.

그 길보다는 다년간 거위털 이불을 제조해 본 경험을 살리고 싶은 생각이 있었어요. 또한 그동안 구스 이불을 수출하면서 그 대상국들의 구스 이불 시장 규모, 현황 등을 파악할 수 있었는데요. 당시 우리나라의 구스 이불 보급률과 시장 규모가 선진국과 비교해 매우 작고 미미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국민 소득이 오르고 우리나라의 구스 이불 시장 역시 커질 것이라는 기대를 했어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은 했지만 미래를 위해 도전해 보겠다는 의욕이 앞섰어요.

그 과정 중에 원부자재의 문제들을 극복하고 제품 개발을 해오면서 관련 특허 역시 10여 개 이상 획득했으며 구스 침구 관련 상품군도 국내 업체 중 가장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구스 침구 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이며 도아드림은 그 중심에서 선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려고 해요.

꾸준히 도아드림을 찾아주시는 고객분들께 한 말씀 전해주세요!

숙면을 취하는 것만큼 건강에 중요한 게 없다고 해요. 고객님이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포근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기 위해 저희 도아드림은 모든 역량을 고객 만족에 최우선으로 두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저희를 찾아주신 고객분들께서 저희 제품을 선택해 주신 것에 감사를 잊지 않고 더 나아가 자랑스러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따뜻하고 편안한 밤 되시길 바라요~

도아드림 성장에 오지은 CM님의 도움이 컸다고 들었어요. 어떤 도움들을 주셨는지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가구 인테리어팀 오지은입니다. 도아드림은 제가 신경을 많이 썼던 브랜드인데요. 저렴한 가격에 이런 좋은 품질의 구스 이불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느껴졌답니다.

처음에 도아드림이라는 브랜드를 고객들에게 먼저 알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기존 구스 이불과의 차이점이 무엇인가 고민을 많이 했죠.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평생 AS가 가능하는 점이었어요. 이불을 평생 AS 받을 수 있다니요! 구스 이불이다 보니 겨울에 사용 후 여름에는 보관을 하게 되는데요. 계절이 지난 후 다시 이불을 꺼냈을 때는 솜이 좀 빠진 것처럼 느껴지실 수 있어요. 그때 도아드림 고객센터를 통해 수선 받으실 수 있어요!

또한 구스 이불을 겨울에만 사용하는 게 아니고 사계절, 여름, 한파용 등 날씨에 따라 선택하실 수 있도록 구성을 고민하고 판매했어요.

G마켓에서 성공하고 싶어 하는 많은 가구/인테리어 판매고객님들에게 조언과 응원 부탁드려요!

우선 G마켓, 옥션 고객분들이 선호하는 디자인과 가격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상품 등록 후에 ‘왜 안 팔리지?’, ‘광고 효율도 안 나오는데 꼭 광고를 해야 할까?’라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담당자에게 연락도 남겨보세요. 특정 품목 하나라도 목표를 잡고 열심히 판매하다 보면 목표는 이루어진다고 생각해요. 판매고객님들은 물건을 파시는 게 목적이고, 카테고리 담당자는 해당 상품을 더 좋은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서로의 목적에 집중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온라인의 모든 상품을 판매할 수는 없기 때문에 하나의 상품이라도 히트시키는 게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구스 침구처럼 따듯한 도아드림의 전영환 대표님과 오지은 CM님의 말씀이었어요. G마켓, 옥션 역시 ‘구스 침구하면 떠오르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도아드림의 곁에서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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